올가을 제주를 찾으면 다양한 치유 여행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제주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와 연계한 제주 기획전이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올해 페스타 기간 제주 가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휴식, 명상, 미식 등 모두 4가지 주제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제주 환상숲곶자왈공원에선 ‘꼬마 숲 탐험대’ ‘색채 치유 테라피’ ‘작가와 함께하는 야간 산책과 독서 낭독회’ 등이 방문객을 맞는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건강한 농촌 밥상으로 채워진 제주 가을의 특별한 맛은 식욕을 돋운다. 곶자왈을 품은 저지리와 동백마을 신흥리에선 지역 주민과 셰프들이 제철 재료로 만드는 ‘웰니스 다이닝’이 차려진다. 오는 14~15일에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일대에서, 28일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정원집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제주의 특별한 치유 여행은 건축과의 만남이다. 도와 관광공사는 ‘제주도 건축 투어 안도타다오편’과 제주 일주일 살기 힐링 여행인 ‘내 몸이 건강해지는 제주 6박 7일’ 투어를 기획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와 연계한 제주 기획전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제주 가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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