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남해안 흐려져 비…해안가 너울 주의

토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는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남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내일 새벽에는 전남과 경남 지역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주말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에서 40mm, 강원 영동은 5에서 30mm, 남해안은 5에서 20mm이고, 전남과 경남은 5mm 안팎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에서 15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최고 3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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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7778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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